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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5G 기술특징과 서비스

배경, 시장

 이동통신 기술은 약 10년 주기로 신기술이 개발됨

(GSM(2G) > UMTS(3G) > LTE(4G) > New Radio(5G)
* New Radio : 이동 통신 국제 표준화 단체 3GPP에서 만든 명칭 (=5G)

- 이동통신 기술의 핵심은 다운로드 속도의 증가

 3G(384k) >> 4G(100M) >> 5G(10G)

 LTE부터 속도의 증가로 데이터와 음성의 합성 전송이 가능해졌다.

 5G부터는 속도가 다른 여러 데이터의 동시 처리가 가능해짐.

 

- 5G산업의 특징 : 타 산업과의 융합

e-commerce, 멀티미디어 등등 다른 산업에 영향
4G까지 달랐던 통신 규격의 단일화
빠른 개발과 확산이 필요한 시장

 

- 미국 vs 중국의 경쟁

화웨이의 선전 : 4G 이전의 장비 점유율(1위), 휴대폰 판매량(2위), 5G 기여(1위) 등등...
SOC적 역할로, 5G 자체가 아닌 파생적 영향으로 타 산업에 기여하는 경제적 가치가 어마어마함
but 중국 화웨이의 경우 중국 주도의 지원(거의 수조원...) 으로 인한 부정경쟁 문제로 갈등

 

- 수익 예측 : 사업자 측에서...

에릭슨 리포트 : 제조업, 안전, 에너지 등등의 수익이 대부분 >>B2C보다는 B2B사업의 수익성이 더 크다
ICT 관련 수익성이 매우 크다 : SaaS 형태의 서비스 제공으로 인해 해당 부문의 영향 up
유럽의 경우 기존 전환속도가 느림( 후순위 도입으로 비용 감소, 초기불량(기술적 문제) 우려 down)
but 3>4G에 비해 기술적, 플랫폼적 이익으로 4>5G 전환속도가 훨씬 빠른 추세

 

주요 기술 : 표준화, 주파수

- 5G의 정의 배경

스마트폰 보급으로 인한 데이터 트래픽의 폭증 (특히 비디오만 60%가량..)
User Demand양에 비해 LTE가 감당 가능한 트래픽 양의 한계가 다가올 상황

>>  ITU > 3GPP로 기술표준 요구

요구사항 : 전송속도(peak 20Gbit/s), 레이턴시(1ms), Iot 연결밀도(10^6 devices/km^2)
a. 속도 향상 b. 저지연성 c. Iot 고밀도 연결

 

- 주파수

샤논의 법칙 : C = W log₂(1 + S/N), 일정 대역폭에서 통신 용량(트래픽)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5G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 : 새로운 주파수 대역의 사용(New Radio)
4G-LTE : 샤논의 통신 이론을 기반으로 3G 통신 대비 장기적으로(Long-Term)

  사용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통신방식
이동통신은 침투성, 거리 특징상 2GHz대역이 가장 우수하다고 함(발표자 왈, 신의 대역이라고...)

주파수 증가 = 전파 감쇄 증가 = 전송 가능 거리 감소 >> 기지국을 늘려야 하므로 비용이 증가한다


5G 기술의 특징

- 4G 대비 새로운 주파수 대역

sub-6대역과, mmwave(24~5 - 53Ghz)대역으로 구분한다고.
특히 mmwave대역은 통신대역폭이 매우 넓어 네트워크 속도와 데이터 처리용량 향상 가능
주파수 폭의 증가 + 안테나 수의 증가 (Massive MIMO)

 

- NSA, SA

NSA망은 4G+5G, SA망은 순수 5G만 서비스하는 통신방식
비용적 문제로(sub-6G 망 구축만 약 5조) SA망만 구축하는데는 비용적 부담이 듦
5G사용자 확보 속도도 느린 상황에서 순수5G만 서비스하기에는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다보니까

 

- Edge compution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에 대해 기지국 근처에 cloud server 배치
예시를 들자면 대형마트와 SSM의 관계 - 주로 사용하는 물건은 SSM에서, 많은 재고는 대형마트에서 처리한다.

5G 서비스, 사업

- GSMA 조사 -B2C에 비해 B2B 산업에서의 중요도를 더 크게 인식

ex)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시티, 에너지 및 유틸리티 산업, 공공안전 사업

 

- IoT 디바이스의 성장 - Cellular IoT=Wide area Iot의 성장이 블루투스/WIfi=short range Iot보다 더 큰 성장을 나타냄

 

- 주요 서비스 예측 :  지금까지는 B2C의 수요가 대부분이었지만, 20년 후반기가 되면 B2B사업이 B2C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

 

- 실사례

  저지연성 (Ultra-reliable and lowlatency)

버라이즌 - 5G Home(FWA) - 5G통신을 이용한 WiFi 중계
vodafone(영국) - NTT와 협력하여 원격수술 진행
스마트 팩토리 - CPS, Cyber Physical System
: Physical World의 실제 모델을 digital world상에 복제하여 분석-서비스-의사결정을 통해 Physical World의 제어에 영향을 주는 것

  초고속성 (Enhanced Mobile Broadband)

4K 영상, 와이드-멀티뷰 스트리밍

  다연결성 (Massive machine type communication)

  FWA(버라이즌, AT&T) - 땅이 너무 넓어서 선을 까는거보다 전봇대에 5G중계기를 깔아 와이파이망 생성이 더 이득...

  >> 5G 서비스들은 대부분 세 요소가 서로 융합되어 제공되는 형태

 

II.  MWC19로 보는 5G

- 약 5년 전부터 MWC에서 5G가 주제로 대두됨(Innovation City)

센서가 넘쳐나는 플랫폼 하에 상용화 가능한 사업

 

- 5G 서비스는 공급자 주도의 사업이다.

통신사, 칩 제조사들의 움직임에 귀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서비스(app), 장비 주도의 시장에서 통신사 주도의 시장으로

 

- Mobile Award를 중심으로 한 발전 탐색

11 ~ 13 년 : 옴니아 클레임을 디버깅하여 만든 galaxy 시리즈
14년 ~ 17년 : 중국 스마트폰의 추격, Nox 솔루션을 이용한 B2B로의 확장, 삼성페이를 이용한 핀테크 솔루션
18 ~ 19년 : 5G서비스 시작으로 다시 기기경쟁의 시작

 

- 두드러지는 중국의 존재감

미-중 분쟁에도 불구하고 MWC에서 중국기업들의 존재감은 상당하다.
특히 하드웨어분야에서는 가성비 면에서 말할 것도 없는 상태고
올해 MWC상해의 경우 미국기업들이 대거 빠졌지만 그걸 중국기업으로 충당해버리기도 한다.
특히 스타트업. 개인적으로 다른 글에서 봤던 것이, 소위 대륙의 기상 - 중국인들이 자신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 이 영향을 미쳐 그들의 사업가 정신에 영향을 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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