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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의 운명은 ‘버킨백’ — 북저널리즘 - 젊은 혁신가를 위한 콘텐츠 커뮤니티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인 프랑스의 에르메스가 호주 최대 규모의 악어 농장을 만든다. 바다 악어 5만 마리를 양식할 수 있는 규모다. 농장의 악어는 에르메스의 핸드백, 지갑, 신발 등을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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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품의 가죽 공장을 얻기 위한 에르메스의 가죽 농장은 어떻게 보면 오히려 야생의 악어들이 무분별하게 잡혀 사라지는 일보다는 나은 결과가 아닌가 싶다. 심지어 고부가가치 명품 산업이다 보니 이 농장이 지역에 기여하는 수익이 상당하다는 뉴스를 보면, 단순히 환경 보호만을 위해 농장을 철폐하기는 무리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악어농장협회의 주장도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허가를 받고 알을 수확한다거나, 클래식 음악을 틀어 준다는 부분이 그다지 악어의 '동물권'에 얼마나 영향을 줄 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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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에 앉은 지구 — 북저널리즘 - 젊은 혁신가를 위한 콘텐츠 커뮤니티

지구가 빚더미에 앉았다. 국제금융협회(IIF)가 올해 3분기 전 세계 누적 부채가 272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돈으로 30경 2800조 원에 달한다. 연말이면 277조 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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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빚도 문제지만, 국제 단위의 부채가 가져올 후폭풍이 굉장히 두렵다. 여러 국가가 서로 채무 관계로 얽혀있는 만큼, 한 국가의 디폴트로 인한 손실은 다른 국가에도 적지 않은 충격으로 다가올텐데... 이제는 이 사태가 끝나도 얼마나 지나야 회복될 수 있을지에 더 촉각을 맞춰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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