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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ookjournalism.com/news/23144
빨리 가는데에는 수단 방법을 가릴 필요 없을 지도 모르지만, 오래 가기 위해서는 모든 이들과 적절한 공조, 협력이 필요하다. 조 바이든의 당선으로 미국이 환경 보전을 위한 공조로 방향을 선회한 점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환경 파괴로 인한 경제 피해라는 뜻의 '그린 스완'은 이미 우리에게 가시화된 현상일지도 모른다. 우한 시장에서 각종 동물의 균이 얽히고 섥혀 만들어진 코로나 19도 어쩌면 그러한 예시 중 하나일 지 모른다. '자연스러운' 자연을 억지로 비튼 결과는 결국 우리에게 돌아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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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이용한 배차 방식은 자율적으로 운행하는 라이더들과 상반되어 운영되는, 오로지 배달 플랫폼의 배차 효율을 중시하는 방식일 것이다. 어떻게 보면 효율적일지 모르지만, 배달 노동자들의 경우 일종의 자영업 형태로 운영되는 것으로 아는데 그렇다면 그들이 배차 방식을 선택할 권리 역시 부여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직선 거리 기준의 배차는 배달 플랫폼이 하루빨리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최근 지도 서비스를 보면 골목이 아닌 지도상의 임의 지점까지도 도달 경로를 잡아낼 정도로 발달한 상태인데, 지형 지물마저 무시한 배치는 분명 개발 부문의 잘못이 없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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