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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운영을 위한 환경 오염이 심각하다는 뉴스를 종종 본 기억이 있다. 하지만 식물성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동물성 단백의 이점과, 축산 산업이 갖는 규모를 생각하면 이를 하루 아침에 배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기에 최근 배양육 등을 이용해 고기를 대체하고자 하는 시도가 하루빨리 기존 육류의 식감과 경제성 모두에 경쟁력을 갖는 시기가 왔으면 한다. 환경을 생각해 육식을 멀리하고자 하는 비건들에게 환경을 지키면서도 식단의 다양성을 지킬 수 있는 제 3의 선택지가 주어지는 시기가 올 수 있었으면 한다.
이 기사를 통해 비거뉴어리를 처음 알게 되었다. 비건식으로 넘어갈 생각은 전혀 없지만 식단에 단기적인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한 번쯤은 할 만한 시도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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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술들은 사람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쪽으로 발전한다. 전동킥보드 역시 이 예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대중교통이 제공하지 못하는 단거리 이동을 편하게 제공하면서도 자전거와 달리 체력을 요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니 말이다.
관련 법안이 통과되고 플랫폼 산업이 발전하는 등 새로운 기술을 누릴 여지와 산업 파이가 늘어나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는 새로운 사용자들과 기존 규칙 사이의 충돌을 중재할 방법도 고려가 충분히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차량은 사고가 나면 어지간히 심각하지 않은 이상 차만 부서지고 끝이지만, 오토바이는 조금만 부딛혀도 한 두군데 나갈 걱정을 해야 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전동 킥보드는 어떻게 보면 오토바이보다도 더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수단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것 같다. 가령 1인 이상이 탑승했을때는 아예 주행을 못하게 한다던